“그 물건이 당신에게 꼭 필요합니까?” 서울을 다시 떠나며 느낀 소유의 문제

분실 신용카드 재발급, 보험 재가입, 짐정리 등의 이유로 간만에 귀국했다. 몇 주 안에 모든 일들을 싹 다 처리하고 다시 나갈 생각으로 에어비앤비를 알아보던 참에,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타고 타고 하우스시팅 자리를 내놓은 분과 연결되었다. . 하우스시팅은 거주자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오랫동안 […]

WorkFlowy, 혼란에 빠진 나를 구해준 구세주 같은 업무 관리툴

새해 첫 서핑을 하고 해변에 오도카니 앉아 도대체 이 복잡 답답한 기분은 뭘까 멍하니 생각했다. 휴일의 대부분을 남의 일이 아닌 내 프로젝트에 쏟아붓고 있다 보니 어마어마한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 버렸다. 보스도 있고, 할 일이 정해져 있고 가이드라인이 함께 주어지는 회사일과는 […]

디지털 노마드, 당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를 허하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첨단 기술을 의미하는 디지털에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를 합성한 말로 휴대폰과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 나는 개인적으로 20대여 도전해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현재에 안주할 […]

[망각방지용 로드트립 노트#1] 8000km를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벌써 10월. 7월 시작한 서호주 로드트립이 8월 말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면서 마무리되었으니 그 잊을 수 없는 하루하루를 뒤로 한지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최근 다시 풀타임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해서 블로그에 예전만큼 시간을 쏟지 못 하고 있었다. 우선은 써야지 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