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와 커뮤니티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내건 협업 공간(co-working space)은 이제 어지간한 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업무 공간이 되었다. 얼마 전 한국에 상륙을 예고하기도 한 기업 가치 12조원의 위워크(Wework)는 말할 것도 없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며 자유롭게 일하는 […]
D-10 근 일년 간의 쉴새없는 이동 탓인지 이번 한국행은 더 기다려진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인터뷰이들의 일정과 촬영 일정에 맞춰서 매주, 때로는 며칠에 한번씩 또다른 도시로 또다른 나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은 유달리 많이 앓아 […]
*블로터닷넷 연재글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게 된 덕분에 가능해진,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프리랜서나 기업가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회사들이 원격근무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 […]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65호 기고 칼럼입니다. 지면 관계상 생략된 부분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아침 일곱시부터 도시는 통근길에 나선 직장인들로 붐빈다. 만원버스나 지옥철은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 아침은 거르거나 대강 지하철 역에서 해결한다. 다이어트에든 건강 관리에든 삼시 세끼 신경써서 제대로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