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과 그간 혹사했던 몸을 차근차근 돌보느라 올해 상반기엔 블로그를 거의 돌보질 못했다. 최근엔 언제까지나 괜찮을 것만 같던 건강에 몸과 정신 양쪽으로 빨간 불이 제대로 켜지는 바람에, 어떻게 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활+치료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올 여름에는 그 재활 과정 이야기 역시 블로그에 차곡차곡 정리할 예정이다.
*<원 웨이 티켓: 디지털 노마드 다큐멘터리>가 아이튠즈/구글 플레이/아마존 등에 공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그 전에, 올해 진행한 작업들 중 가장 많은 애정과 품을 들이고 또 훌륭한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단편 다큐멘터리(14분)를 공유해두려 한다. 한국의 ‘페미니즘 리부트’로 불리우는 사회 현상을 주제로, 중요한 시점에 뜻깊은 사람들의 뜻깊은 이야기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Feminism Reboot
- 런닝타임: 14분 18초 (한국어/영어&스페인어&독일어 자막)
- 감독: 도유진
- 제작: Korea Expos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