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철거난민 된 이야기, 이사 그리고 내 소유물의 무게 서호주에 있는 내내 머무른 내 바닷가의 집은, 서핑은 자주 하고 싶은데 운전은 못 하고 그러니 보드를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바다 바로 앞에 살아야겠다는 어떻게 보면 참 단순무식한 한가지 조건을 걸고 살 곳을 찾던 내게 적시에 나타난 최적의 장소였다. 헌데 하나 […] 2014-06-25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