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무섭다” 요즘 한창 바다에서 깨지고 구르는 사연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로 돌아간다. 해서 3월 막바지인 지금 거리의 매장에는 가을 신상품들이 벌써 쇼윈도를 장식하고 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음이 급해져서 요즘은 못해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익숙해질수록 바다의 무서움을 체감하고 있다. 수영은 어릴 ...Read More

어느 순간 일상의 한부분이 된 서호주의 바다

서호주 특유의 모든 것에 무심한 듯한 이 분위기는 이제껏 마음에 낀 찌든 때를 씻어내 주는 것 같다. 홀가분하면서도 뭔가 심심한, 모호한 감정상태일 때 드디어 호주의 자연을 만났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각양각색의 동물들.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Read More

멘토, 오피니언 리더, 그들의 콘텐츠와 그 사람 간의 관계

서울에서의 1년은 여러모로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이 많은 시간이었는데, 콘텐츠를 보고 그 사람을 곧이 곧대로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것이 개중 하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을 내거나, 강연을 다닌다던가, 아니면 어떤 한 분야에서의 오피니언 리더를 자칭하는 사람들은 해당 분야에서의 검증이 끝났음은 물론 인성적으로도 존경받아 마땅한, 뭐랄까 ...Read More